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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배달 카카오톡 채널, 배달앱 수수료 아끼면서 직접 주문 늘리는 5단계

정수진카카오톡 채널 차단율·이탈 관리 컨설턴트 수정일 2026.06.21 563

식당 배달 카카오톡 채널, 배달앱 수수료 아끼면서 직접 주문 늘리는 5단계

매달 배달앱 정산서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시죠. 매출은 500만 원인데 수수료로 빠지는 돈만 80만 원. 식당 배달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면 이 구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배달앱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주문을 받는 식당이 늘고 있거든요.

15~20%
배달앱 평균 수수료율
월 80만원
월매출 500만 기준 수수료
34%
직접주문 전환 시 절감률

배달앱 수수료, 남는 게 없는 구조

배달앱 수수료는 보통 중개 수수료 6~15%에 결제 수수료, 광고비까지 더해집니다. 실제로 사장님 손에 남는 금액은 매출의 60~70% 수준입니다. 여기에 배달 대행비까지 빠지면 마진은 더 줄어듭니다.

항목배달앱 주문카카오톡 채널 직접 주문
중개 수수료6~15%0%
결제 수수료3~4%카카오페이 2.5%
광고비월 30~50만원메시지 발송비만
고객 데이터앱이 소유사장님이 직접 관리
재주문 유도앱 알고리즘 의존직접 메시지 발송 가능

가장 큰 차이는 고객 데이터입니다. 배달앱에서는 누가 주문했는지 사장님이 알 수 없습니다. 단골이 누군지 모릅니다. 그러니 재주문을 유도할 방법도 없습니다.

식당 배달에 카카오톡 채널이 답인 이유

카카오톡은 한국인 96%가 쓰는 앱입니다.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진입 장벽이 거의 없다는 뜻이죠.

  • 친구 추가만으로 고객 DB가 쌓입니다
  • 메시지 열람률이 평균 40~60%로 문자보다 3배 높습니다
  • 1:1 채팅으로 주문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쿠폰 발급, 포인트 적립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참고: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은 건당 15~20원 수준입니다. 친구 500명에게 보내도 1만 원이 안 됩니다. 배달앱 광고비 월 30만 원과 비교하면 확실히 저렴합니다.

카카오톡 채널로 배달 직접 주문 받는 5단계

1
채널 개설과 프로필 세팅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프로필에 메뉴판 이미지와 배달 가능 지역을 명시합니다. 영업시간과 최소 주문 금액도 꼭 적어두세요.
2
배달 포장에 QR코드 스티커 붙이기
기존 배달 포장 용기에 카카오톡 채널 QR코드 스티커를 붙입니다. "다음 주문은 여기로 하시면 2,000원 할인"이라는 문구를 함께 넣으면 전환율이 확 올라갑니다.
3
첫 직접 주문 혜택 설계
카카오톡 채널로 처음 주문하는 고객에게 음료 서비스나 2,000원 할인을 제공합니다. 배달앱 수수료로 나가던 돈의 일부를 고객 혜택으로 돌리는 방식입니다.
4
주문 프로세스 간소화
메뉴 번호로 주문받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1번 짜장 2번 짬뽕, 배달 주소" 이렇게 메시지 하나로 주문이 끝나게 만드세요.
5
재주문 메시지 자동화
주문 후 7일째 되는 날 "지난번 드신 짬뽕, 이번 주도 어떠세요?" 같은 메시지를 보냅니다. 카카오톡 채널 요금제를 활용하면 이런 자동 메시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배달 식당 채널 메시지, 재주문을 부르는 작성법

메시지를 보낼 때 가장 흔한 실수가 있습니다. 전체 메뉴를 다 나열하는 겁니다. 고객은 긴 메시지를 읽지 않습니다. 메뉴 1~2개에 집중하는 게 반응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메뉴 전체를 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반응이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탕수육 150인분 한정' 이렇게 하나만 밀었더니 주문이 쏟아졌습니다." - 분당 중식당 A사장님

잘 되는 메시지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메뉴 하나만 강조합니다
  • 수량이나 시간 제한을 겁니다
  • 가격을 명시합니다
  • 주문 방법을 한 줄로 안내합니다
팁: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에 "오늘 같은 날 따끈한 짬뽕 어떠세요? 채널 주문 시 군만두 서비스" 같은 메시지를 보내면 열람률이 평소 대비 2배까지 올라갑니다. 날씨와 연결하면 공감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분식집과 중식당, 실제로 달라진 숫자

경기도 수원의 분식집 B사장님은 배달앱 수수료가 월 60만 원이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포장 용기에 QR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 만에 채널 친구 380명이 모였고, 전체 배달 주문의 25%가 채널 직접 주문으로 전환됐습니다.

수수료 절감액은 월 15만 원. 그 돈으로 채널 주문 고객에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니 직접 주문 비율이 다시 올라가는 선순환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 마포의 중식당 C사장님 사례도 비슷합니다. 이 사장님은 점심 피크 시간에 집중해서 오전 10시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늘 점심 짜장면 5,000원, 채널 주문 시 짬뽕으로 무료 변경 가능." 이 한 줄짜리 메시지로 일 평균 직접 주문 12건을 만들었습니다.

6개월 후 결과는 이렇습니다.

  • 채널 친구 수: 620명
  • 직접 주문 비율: 전체 배달의 35%
  • 월 수수료 절감: 약 25만 원
  • 재주문율: 48% (배달앱 대비 2배)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첫 번째 행동

오늘 배달 나가는 포장 용기에 종이 한 장만 넣으세요. "카카오톡에서 [가게 이름]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 다음 주문 2,000원 할인." 이게 전부입니다. 복잡한 시스템 구축이 먼저가 아닙니다. 이미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내 채널로 옮기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채널 세팅이 처음이라 막막하다면 채널업에서 무료 체험으로 먼저 감을 잡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배달앱 수수료로 매달 빠져나가는 그 돈, 내 고객에게 직접 쓰는 게 훨씬 남는 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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